[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대표이사 백수진)이 지난 16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충주 돌봄 관계자들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5대(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

㈜사람인 충주돌봄은 2008년 8월 20명 규모로 처음 설립된 자활사업단으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발적인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100여명의 요양 보호사들이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과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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