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 괴산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폭행하고 물건을 빼앗은 혐의(특수공갈)로 고등학생 A(18)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증평군의 한 공원에서 지적장애 3급 B(20)씨를 때리고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와 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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