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지난 13일 엄사네거리 원형광장을 찾아 계룡사랑상품권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홍보활동에 나선 계룡시 일자리경제과 직원 10여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방법, 할인혜택 등을 안내했다.

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권은 관내 농협 모든 지점에서 1인당 월 50만원, 법인은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상시 5%, 명절 30일 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계룡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골목경제 활력 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룡시가 발행하고 계룡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시는 올해 현재 25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5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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