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산초가 34회 전국소년체전 정구대표 충북 1차선발전에서 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남초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제천 화산초는 15일 제천종합운동장 내 정구장에서 풀리그전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4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남초부 단체전 2위는 충주 탄금초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진천 화산초가 올랐다.

여초부 단체전에선 청주 창신초가 2승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음성 수봉초와 제천 중앙초가 뒤를 이어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에선 제천 내토중이 4승으로 1위에 올랐고 진천 덕산중이 3승1패로 2위를 기록했다.

여중부 단체전에선 음성여중이 2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고 서원중이 1승1패로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1차선발전은 1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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