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속 수상 영예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지난 8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무궁화 품평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출품된 1천여점의 분화를 대상으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도는 80점의 분화를 출품했고, 단체 대상(대통령), 개인 우수상 1점(증평 김옥례-산림청장), 입선 2점(청주 신선숙·제천 장남용-산림청장)을 수상했다.

충북은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14년(2006~2019년 대통령상 7회, 국무총리상 5회, 특별상 1회, 동상 1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궁화 육성시책 및 품종관리의 높은 수준을 입증한 것이다.

지용관 도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전국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무궁화 분화 연구와 함께 무궁화 선양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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