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최…물놀이장 등 마련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대전 ‘신성 한마음 여름축제’가 오는 10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대전 ‘신성 한마음 여름축제’가 오는 10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제13회 신성 한마음 여름축제’가 오는 10일 대전 유성구 신성동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도심 속 바캉스’를 주제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워터파크 물놀이장, 주민공연, 초청인사공연, 영화제 등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 부대행사로 벼룩시장을 열어 자원 재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드론 체험, 아이스커피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전통 놀이 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길종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신성한마음축제는 가족과 이웃에게 한여름밤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쿨 썸머 페스티벌로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