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파란·오도이 음악감독, 봉준호 감독, 김준면·최수영 배우 선정

왼쪽부터 달파란 음악감독, 오도이 음악감독, 봉준호 감독, 김준면 배우, 최수영 배우
왼쪽부터 달파란 음악감독, 오도이 음악감독, 봉준호 감독, 김준면 배우, 최수영 배우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올해의 OST’, ‘신인음악감독상’, ‘올해의 영화인', ‘올해의 발견’ 등 4개 부문의 JIMFF 어워즈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의 OST’ 부문에는 국내 대표 영화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영화 ‘독전’의 달파란 음악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목 받는 신인음악감독에게 시상하는 ‘신인음악감독상’에는 영화 ‘박화영’의 오도이 음악감독이, ‘올해의 영화인’에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뮤지션 출신 신인 남·여 배우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발견’ 부문에서는 영화 ‘여중생 A’의 김준면 배우,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최수영 배우가 각각 선정됐다.

JIMFF어워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청풍리조트 가든테라스(우천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과 청풍호반 무대에서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팀의 음악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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