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가 경기침체로 작년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4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 2분기 매출액이 1조7천418억원, 영업이익은 1천71억원(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이며, 지난해 2분기 매출액은 1조7천55억원, 영업이익 1천832억원이다.

이번 분기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 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4.9%를 차지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향후 미국 테네시공장 안정화에 따른 북미 시장 공략 강화 및 주요 시장에서의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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