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8월부터 ‘우리동네 세종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은 개인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이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해 10곳을 세종배움터로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세종배움터는 가락마을18단지 아파트, 덕성서원, 도담풍경채 작은도서관, 미즈자이, 브레인연구소 세종지부, 새샘6단지 작은도서관, 세종마을학교협회, 세종창의인성교육원, 연기향교, ㈔한국DIY가구공방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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