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40명, 13일까지 담금질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오는 13일까지 합숙훈련을 진행한다.(사진)

1일 제천시배구협회에 따르면 김동천 총감독과 4명의 지도자, 선수(남자 18명, 여자 18명) 등 40여명 구성된 배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지난달 25일 제천을 찾아 훈련을 갖고 있다.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동천 총감독은 제천산업고 3회 출신이고,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에는 제천여고 1학년 황지민·황윤성와 제천중학교 3학년 조민성 선수가 포함 돼 있다.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제천시배구협회(회장 이건희)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선수 및 지도자들을 위한 개인차량 지원, 영양식 및 간식 지원 등을 통해 제천을 찾은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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