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류재현(54·사진) 신임 본부장이 29일 취임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류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일선 현장실무 및 본점 기획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활용, 지역 내 신보 직원들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강릉고와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류 본부장은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 후 보증심사부장, 고양지점장, 본사 감사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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