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호우 특보가 발표되고, 집중 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가스시설을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장마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를 사용하는 가정과 사업장에서 가스호스나 배관, 용기 등의 연결 부위가 느슨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시설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특히 저지대 침수 우려가 있는 가스공급시설은 저장탱크실 및 용기보관실에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배수 상태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 LPG를 사용하는 가구에서는 가스통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한 뒤,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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