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휩쓸었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 대회 품새 남자개인전에서 유슬찬(1년)과 김상엽(2년), 최윤기(3년)이 금메달을, 장형모(4년)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와 함께 품새 남자단체전에서 유슬찬(1년)·김병권(2년)·박경도(2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정욱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감독의 지도력이 만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발전과 각종 대회에서 활약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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