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산학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북게임아카데미 수강생을 포함한 게임 개발 관련 구직자이며, 산학인턴십을 요청한 기업은 7개사로 모두 10명의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충북게임아카데미는 지역 내 게임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인턴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지원자 매칭을 담당한다.

산학인턴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game_center@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각 기업마다 개별 면접으로 진행되며, 채용될 경우 3개월가량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이번 산학인턴십은 도내 게임인력을 양성하고 충북 게임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