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옥천군이 현장점검을 통한 한층 강화된 안전태세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18일 김재종 군수와 군청 안전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김 군수와 직원들은 군서면 금천리 일대의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를 현장 점검을 통해 물놀이 지역 주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시설물 관리상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을 살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토록 지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들의 수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