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완수하면 여행 경비 지원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미션투어 중부내륙 힐링여행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천시와 단양, 영월, 충주 등 2개 이상의 자치단체를 경유하는 일정의 여행팀은 몇 가지 미션만 완수하면 여행 경비를 보존받을 수 있다.

미션 완수 시 20인 이상의 단체는 50만원, 3~9인의 여행팀에겐 2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받는다.

여행의 미션은 필수미션 5개, 선택미션 2개를 완수하는 것으로 유료관광지 1곳, 현지 식사 1끼를 포함해 SNS 포스팅과 여행후기, 사진 속 명소 찾기, 익살스러운 단체사진 등 재미있고 수월한 것으로 구성됐다.

미션 투어는 여행객들이 직접 코스와 일정을 기획하고 체험을 실행하는 것으로 한강 상류지역의 4개 도시를 넘나들며 중부내륙권역의 풍부한 문화, 역사를 돌아보는 힐링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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