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철 전 진천군 부군수가 15일 농업인단체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정연철 전 진천군 부군수가 15일 농업인단체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연구회’는 15일 전 진천군 부군수 정연철 강사를 초청해 ‘누가 우리 식탁의 주인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연구회원, 농업인단체, 학부모회, 농업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의 먹거리, 우리 먹거리, 수입농산물의 현황,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이어 농산물 소비촉진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규식 대표의원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찾고 먹을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연구회는 전규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병국, 김은숙, 남일현, 박정희, 신언식, 윤여일, 이완복, 이우균, 이재길, 임정수, 홍성각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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