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교육활동 마무리 축제로 의미 더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신완식)가 15일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익혔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이는 ‘2019 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산업과학고 ‘학생자치회’가 행사 기획과 운영부터 마무리 청소까지 담당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서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해 발표하는 ‘나도 챌린저 경연대회’(사진), 수업에 활용한 보드게임을 대회로 연결한 스플렌더 보드게임 대회가 열렸다.

특히 에코백 만들기, 드론을 활용한 축구경기,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 등 12개 다양한 동아리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사물놀이, 댄스, 보컬밴드 동아리의 발표를 통해 흥과 젊음을 발산하는 기회도 가졌다.

신완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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