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위 위원장에 박문희 의원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는 9일 제374회 임시회에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3명을 구성하고 내년 6월 30일까지 충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예·결산 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열린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박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옥천1)이 예결위원장으로, 이상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음성1)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옥천 출신 초선의원이다. 현재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서민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등 도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또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박문희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3)을 위원장으로, 송미애(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청주 청원 출신 재선의원이다. 현재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충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직도 맡고 있다.

박 위원장은 “늘 도민과 소통하고 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해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여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