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로니(드론캐릭터)와 함께하는 3D(Three D imensional)/VR (Virtual Reality) 코딩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강은 10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코딩은 C언어 자바 등 컴퓨터 언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논리적인 사고를 배우고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직접 프로그래밍한 3D, VR 현실 속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의 기초 개념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평환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코딩 분야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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