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S·충북도·청주시·충북경찰청, ‘재난 방송’ 업무협약

KBS 청주방송총국·충북도·청주시·충북지방경찰청이 8일 재난 방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시종(오른쪽 두번째) 충북지사, 한범덕(왼쪽) 청주시장, 노승일(오른쪽) 충북지방경찰청장, 유용 KBS청주방송총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S 청주방송총국·충북도·청주시·충북지방경찰청이 8일 재난 방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시종(오른쪽 두번째) 충북지사, 한범덕(왼쪽) 청주시장, 노승일(오른쪽) 충북지방경찰청장, 유용 KBS청주방송총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KBS 청주방송총국·충북도·청주시·충북지방경찰청은 8일 KBS 청주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재난 방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S와 각 기관은 재난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해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방송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CCTV 영상을 비롯해 재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KBS도 각 기관의 재난 방송 요청을 적극 수용하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 제28조의2를 근거해 충북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도민들의 안전을 기하고 재난 담당 기관과 재난 주관 방송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KBS와 각 기관은 추후 실무 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주요 세무 지침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유용 KBS청주방송총국장은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하면서 국가 재난 방송 주관사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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