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촬영 지원하는 영화 ‘출장수사’ 촬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송화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고 8일 밝혔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은 3일간 이어진다.

경찰에 따르면 촬영으로 9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지웰 건설현장 인근의 송화로 150번길이 전면 통제되며, 10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송화로 108번길과 150번길이 전면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청주영상위원회와 협의해 교통 통제에 관한 현수막 설치와 홍보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교통안전요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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