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수단, 1호 입성

4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에 마련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장이 취재진에 공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뉴시스
4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에 마련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장이 취재진에 공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뉴시스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독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5일 오전 5시4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1호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에 입성한다.

4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일 선수촌 개촌식을 시작으로 가장 먼저 입국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미국, 네델란드 등 100명이 입촌한다.

이어 6일에는 일본 22명 등 12개국 186명, 7일에는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국 183명이 입촌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16일 나머지 41명이 입촌해 총 109명이며, 경영 경기가 열리기 전인 19일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선수단이 입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일 오후 6시 안전검측을 시작으로 남부대 주경기장은 출입 통제에 들어갔으며 선수촌도 5일 개촌식 이후 오후 1시부터 통제가 시작된다.

이밖에 염주체육관은 6일 오전 9시, 여수에스포공원과 국제방송센터는 7일 오전 9시, 조선대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