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청양문화원에서 열린 개강식은 청양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노승복)가 주관했으며, 마을 리더, 지역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공동체 그리고 마을 만들기는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문을 연 마을대학은 민관 협치, 마을 만들기 사업, 공동체 관련 지원정책, 지역리더 역량강화 등 청양에 필요한 지원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권승 ‘공동체 세움’ 대표는 ‘마을이란? 청양지역 마을을 중심으로’라는 강의를 진행했다.(사진)

7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열릴 예정인 마을대학은 △9일 정민철 강사의 ‘공동체란? 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필요성’ △선진지 견학(다른 시군 사례 공유) △23일 임경수 강사의 ‘마을 만들기란? 마을 만들기의 개념과 이해’ △30일 수료식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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