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각종 안전사고에 직면한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청양군민은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군민안전보험의 경우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농기계로 인한 사고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등 12종으로 항목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된다. 자전거보험의 경우는 △자전거 사고로 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500만원까지 △자전거로 인한 4주 이상 상해진단 시 10만~5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그밖에 자전거사고 벌금(1사고에 2천만원 한도),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1사고에 2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지원금(1사고에 3천만원 한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급보험사는 DB손해보험으로 안전보험, 자전거보험 동일하며 보험금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02-475-8115)에 보험금 청구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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