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 향상·불합리 관행 개선

대전광역시 서구청(청장 가기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달 2기 회장에 문화공보실 체육담당 이의영씨(사진)를, 부회장에 교통관리과 운수행정담당 김현숙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의영 신임 서구청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공무원들이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회원들의 협의체 조직인 직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첫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또 “회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비롯해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면서 미래지향적인 열린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의 의견조율을 통해 조화로운 직장협의로 체질을 개선해나가겠다”며 “조직역량 강화와 열린 직장, 투명한 조직을 위해 구청장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데도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