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해양경찰서가 지난 25일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우도에서 우도, 분점도 등 주요 항포구 어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양구조 및 치안 종합 서비스 국가기관으로서 태안해양경찰은 소외 지역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각종 법률 상담, 행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한 서산의료원과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 및 전기시설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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