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지난 25일 ‘2019 찾아가는 공직설명회’가 개최됐다.(사진)

설명회는 충남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했고, 공직 채용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공직 지망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소방 7급, 행정 7·9급, 지역인재 7급, 시설 9급 등 총 6개 분야의 현직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다양한 정보를 취업 준비생들에게 제공했고, 또·현직 공무원과의 1대 1 멘토링, 1대 1 모의 면접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충남대 서동훈 학생은 “지역인재 7급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 위해 왔는데,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충남대에서 공직설명회와 같은 행사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사전접수에만 500명의 신청자가 몰릴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당일에는 현장 참여까지 포함해 600여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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