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현대모비스(주)가 24일 충주지역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을 지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충주시 탄금초등학교 강당에서 현대모비스(주) 안병기 전동화사업본부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구본극 충주교육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우산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충주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나눔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38개교의 학생과 교직원 1만2천590여명에게 전달할 투명우산을 기탁했다. 투명우산은 튼튼하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어린이들도 쉽게 휴대할 수 있으며 보행자의 빗길 가시거리 확보는 물론 차량 불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운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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