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시와 공단은 5억6천300만원을 들여 내년 1월까지 청주종합사격장의 3천867㎡를 대상으로 클레이 사대에서 발생하는 화약류와 중금속을 토양으로부터 분리해 정화한 뒤 검증작업을 진행한다.

또 벽면 보수, 매수표 데스크 교체, 철문 교체 등 휴게공간도 개선한다.

청주오창축구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말까지 12억원을 들여 인조잔디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수녕양궁장은 2억7천만원을 들여 다음달 말까지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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