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지난 19일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호 극동대총장과 정복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은희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양 기관은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다문화 인력의 교육기회 확대와 편견해소,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목적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게획이다.  

특히, 사회통합 제고를 위한 사업, 다문화 인력 입학·취업 지원, 생활안정사업 개발 등 5가지 협력분야를 설정하고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