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선5기 소셜 빅데이터 3만806건 분석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민선 5기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소셜 빅테이터 자료는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5월 20일까지 뉴스와 블로그 등 SNS에 ‘증평’이라는 단어가 적힌 3만806건으로 공약사업과 사회복지, 재난안전, 축제관광, 민원 등이 포함됐다.

공약사업은 김득신문학관, 에듀팜 특구, 여성친화도시, 증평경찰서 등 현안사업이 포함됐고, 민원분야는 개별 공시지가, 음식물 쓰레기, 환경, 주차난이, 사회복지 분야는 복지 사각지대, 아파트 화재, 생활고, 취약계층 순으로·나타났다. 재난안전은 대책마련과 아파트 화재, 집중호우, 미세먼지 등 생활과 관련한 문제가 많았고, 축제관광은 인삼골축제, 들노래축제, 장뜰두레농요 시연, 에듀팜 리조트 순으로 조회가 많았다.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텍스트 분석결과 안전은 431회, 문화 391회, 교육 321회, 환경 318회로 나타났으며, 긍정적·부정적·중립적 단어발생 추이는 4만1천143건 중 긍정이 2만568건이(50%), 부정은 1만3천902건, 중립은 6천673건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