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찌꺼기 재활용하는 건강 관리기기 선봬

‘2019한-핀 대학생 연합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교통대 창업동아리 ‘주블리’팀 학생들이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주블리팀이 ‘2019한·핀 대학생 연합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블리팀 오동길·고영루(국제통상학 4년) 학생은 지난 11~12일 양일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대회에서 카이스트, 충남대, 알토대(Eemil Rantala)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으로 참가해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건강관리 기기’를 선보여 중기부장관상과 핀란드 경제고용부장관이 공동 수여하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2019 한-핀 대학생 연합 해커톤 대회’는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가 팀을 구성해 주어진 시간 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프로그래밍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대한상의, 알토ES, 핀란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코트라, 핀란드고용경제부, 비즈니스핀란드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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