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실무위 회의 열고 현장실사 설명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고마센터 세미나실에서 2분기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등 36여명이 참석해 이수진 백석예술대학교 교수(공주시 국제안전도시 사업(공인)평가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의 국제안전도시 1차 현지실사 대비 강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안전도시 추진일정 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기관·단체 및 위원들에게 올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확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해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시는 이달 안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8월 중 1차 국내 현지실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기위해서는 각계각층으로부터 협력기반(네트워크)마련, 남성과 여성, 모든 환경과 상황을 포함하는 장기적 지속가능 프로그램 구축, 고위험 집단과 환경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증진 프로그램, 손상빈도와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국내·외 안전도시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참여 등 7가지 요건을 갖춰야 하며 공인신청서 제출 후 1∼2차 국내·외 현지실사 과정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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