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소방서가 소방 조직의 상생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있다.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14∼15일 2일간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과 소방행정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 8명을 선발해 부산소방재난본부로 선진지 행정연수를 보낸다.

이번 연수는 선진 소방조직 문화를 배우고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 재충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부산소방재난본부의 협조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째날인 14일은 부산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의 환영속에 부산소방에 대한 소개를 듣고, 청사 관람과 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진다. 또 항만소방서 소방정대로 이동해 소방정 탑승체험의 기회도 갖게된다.

둘째 날인 15일은 소방서 방문 뿐아니라 주변 관광지 탐방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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