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가 만원권 현금 크기와 동일하게 발행한 제천화폐 5만원권 모아가 3주만에 4억5천만원치가 판매되는 등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만원권 현금과 동일한 크기로 (148mm×68mm)의 제천화폐 모아 60억원을 발행했다.

조폐공사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 중 현금 만원권 크기의 소형 화폐는 제천 화폐 ‘모아'가 전국 최초다. 시는 사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5만원권을 새롭게 추가 발행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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