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착한 공유경제’를 모토로 시작된 진천 화랑광혜원 플리마켓 6월 행사가 1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광혜원 화랑공원에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7년 시작돼 한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화랑광혜원 플리마켓은 광혜원면행복학습센터를 통해 배출된 학습동아리, 자원활동가들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뭔가 뜻깊고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 해보자’라는 의기투합으로 시작됐다. 광혜원면 주민들과 뜻있는 판매인(셀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화랑광혜원 플리마켓은 먹거리, 즐길거리뿐만 아니라 정감있고 유익한 코너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다른 플리마켓에서는 볼 수 없는 중고물품 무료드림 코너, 북스타트 무료 책나눔 코너, 아름다운 힐링타로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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