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FC, 내달 7일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기원 ZFC대회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종합격투기 단체 제우스 FC(대표 전용재)가 다음달 7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종합격투기 ZFC 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주짓수협회(회장 유관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예담(파라에스트라 청주) vs 김교린(구미 팀혼)의 ‘스트로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총 13개의 게임에서 격투기 유망주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올바른 성장과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ZFC는 전국의 많은 격투기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내 인기 대회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관형 회장은 “종합격투기의 박진감과 함께 쇼 이벤트, 신나는 음악 등이 어우러져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며 “격투기 팬들과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전용재 대표는 “충주는 세계 무예를 화합하려는 핵심 도시”라며 “무예의 메카인 충주에서 새 챔피언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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