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등 참여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다변화를 위한 베트남 시장공략에 나선다.

충북도 김용호 보건정책과장을 대표로 하는 이번 방문단은 한국병원 등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2개소가 참여한다.

방문단은 △의료상품 홍보설명회 △현지종합병원 의료교류 협약 △호치민 보건국 방문 및 관계자 면담 △현지 마케팅관련 에이전트 미팅 등을 추진한다.

방문단은 호치민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충북의 의료환경 등을 소개하고 참여병원의 의료상품, 기술력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병원은 이번에 호치민 내 위치한 CIH병원과 협약을 통해 향후 의료기술, 인력양성, 학술대회공동추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교류키로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신규시장(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현지 홍보마케팅 등을 주용 내용으로 도 자체 공모를 실시해 베트남은 한국병원 등 5개소가 컨소시엄을 통해 선정, 그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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