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동센터 15곳 대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충북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정보 교육을 한다.

30일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청주지역 아동센터 15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보 교실을 운영한다.

첫 에너지교실로는 이날 청주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보드게임, 태양광 충전램프 만들기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지역내 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정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으로 구성한 교육 강사진을 모집,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것으로 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김규식 세종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사회에 맞는 에너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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