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안내 우수자료 모음’ 책자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관련해 청주시 각 부서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전 안내 자료를 수집한 것이다.

책자에는 건축물 사용승인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 자동차 상속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담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자동차 상속 말소 안내문 등 총 110건의 사례가 담겼다.

시는 시민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가산세 등 부담을 방지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 최소화하기 위해 발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에 수록된 자료는 지방세 가산세 절감 등 시민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수 시책들의 모음집”이라며 “시민들의 혹시 모를 불이익을 감소시키고 담당자는 정보의 공유로 업무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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