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축하 기념 열린 음악회 열려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오는 24일 괴산읍 능촌리 발효식품 농공단지에서 오가닉 테마파크(사진)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오가닉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착공한 후 1년 만에 마무리 됐다.

군은 오가닉 테마파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7시부터 축하기념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가닉 테마파크는 괴산발효식품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한 입주기업체 근로자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중앙공원을 비롯한, 가족 또는 근로자들의 임시주거 시설로 활용될 12개 객실과 게스트 하우스를 갖췄다.

오가닉 테마파크는 유기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스트리트 몰 형태로 구성된 교육체험 시설로 운영되며, 올 상반기에는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오가닉 테마파크 준공 축하행사로 거미, 윤수현, 김나니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충북도립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군은 발효식품 농공단지에 입주한 12개 친환경 농산물가공 공방과 중앙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400여명의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오가닉 테마파크는 유기농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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