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사회단체, 도로변 등 청소

충북 음성군이 22일부터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사회단체의 동참으로 행사장 주변의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충북 음성군이 22일부터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사회단체의 동참으로 행사장 주변의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이 오는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공무원과 사회단체의 동참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군청 공직자들은 음성읍 시가지와 주변 도로에 대해 부서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품바축제 성공을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에도 음성읍(읍장 김장섭)의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5개 사회단체를 비롯해 조병옥 군수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축제가 열리는 설성공원 인근의 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원남면(면장 안현기) 공무원과 이장협의회, 원남면 자연보호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2개조로 나눠 주요 도로변(하당삼거리~농협장례식장)을 중심으로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또 21일에는 소이면(면장 김기연)에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36번 국도변과 대장리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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