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안골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으로 통제했던 지방도 540호선인 증평읍 증천리 알뜰셀프 주유소~새샘 싱크공장 구간 편도 1차선을 임시 개통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안골 소하천 교량가설 공사로 해당 도로를 통제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확보했으나, 우회도로가 협소해 차량 교차에 어려움을 겪는 등 주민불편이 제기돼 왔다.

안골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수단면을 확장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예산 30억원이 투입돼 2019년 6월에 완료된다. 군은 도로통제로 불편을 겪어왔던 군민들께 양해를 구하고 이번 도로임시 개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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