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보건복지부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청양군은 2021년까지 국비 16억원, 도비 8억원, 군비 20억원 등 44억원 규모의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현재 사는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확보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다.

핵심 사업은 주거지원 기반 확충,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다양한 재가서비스 지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 자율형 전달체계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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