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7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춤으로 푸는 인권 △음악으로 공감하는 인권 △아동청소년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학생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상별로 보면 초등학생들은 춤과 음악으로 풀어가는 인권을 통해 몸을 움직여보고 타인의 소리와 동작에 귀 기울이며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체득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향후 학생뿐만 아니라 인권과 교권의 조화를 위한 교원대상 인권교육도 병행해 진행 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