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오는 23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 찾기’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쿠, 코리아휠(주), 한국후꼬꾸(주) 등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돌담길 뜰안, 더 외식 등 10개 업체가 채용대행 등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해 79명의 구직자를 찾는다.

행사는 참가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한준수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 교수로부터 창업컨설팅, 류지원 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로부터 메이크업,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등 이미지 메이킹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일자리정책 안내, 예비 노년층을 위한 인생이모작 설계 지원, 이력서용 사진촬영, 일자리정보시스템 시연, 마을기업 미친 서각마을 커피 시음 등 내실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