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종목에서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에 선발된 꽃동네학교 차해준 학생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보치아 종목에서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에 선발된 꽃동네학교 차해준 학생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 차해준(15) 학생이 보치아(등급 BC3) 종목의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에 선발됐다.

기존 선수 중 최연소 보치아 청소년 대표 및 국가대표로 선발된 차해준은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80여일 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입촌해 보치아 강화훈련을 통해 기술 및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합숙 훈련에 참가한다.

차해준은 “청소년 대표가 돼 너무 기쁘고, 열심히 훈련해서 오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고 싶다”며 국가대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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