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연고지 지정 협약체결 검토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군은 한국마사회 남자탁구단과 연고지 지정 협약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창단한 한국 마사회 남자탁구단은 현정화 감독과 김상수 코치, 주세혁, 정상은, 백광일, 박찬혁 선수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창단팀 지원 규정에 따라 탁구천재 ‘조대성’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역사회에 탁구관련 재능 기부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삼축제 홍보대사 활용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장외발매소 개설관련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인 단계”라며 “협약이 체결된다면 한국마사회 남자 탁구단은 ‘금산군’ 마크를 달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