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 노력할 것”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신임 협의회장으로 유재석(50·학성초 위원장) 진천군협의회장이 선출됐다.

학운위 위원장협의회는 도내 지역협의회장 10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열어 유 진천군협의회장을 충북 학운위를 이끌 적임자로 선택했다고 6일 밝혔다.

유 신임 협의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별 협의회도 활성화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활동할 수석부회장에는 박형준(보은고 위원장) 보은군협의회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은 김호경(장락초 위원장) 제천시협의회장, 이완철(괴산고 위원장) 괴산·증평군협의회장, 황승연(영동고 위원장) 영동군협의회장이 맡았다.

감사는 주대종(옥천중 위원장) 옥천군협의회장과 한상현(매포중 위원장) 단양군협의회장이 분담하기로 했다.

사무처장은 이재철(진천 삼수초 위원장) 진천군협의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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